입력2009.01.12 18:33
수정2009.01.13 09:58
신진 여성 작가 김은씨(36)가 최근 스위스의 사케티 갤러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씨는 지난달 5~9일 벨기에에서 열린 '제27회 라인아트페어'에 서울 서초동 호갤러리 소속 작가로 참여,소품까지 포함해 출품작 17점을 모두 파는 등 현지에서 호평을 얻었다.
홍익대 미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씨는 이번 계약에 따라 스위스 사케티 갤러리에서 오는 4~5월께 개인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