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영웅재웅이 신인가수 태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영웅재중과 태군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인지 영웅재중은 국내와 일본 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데뷔를 앞둔 태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영웅재중은 태군의 'Call Me' 뮤직비디오에서 탤런트 박신혜와 호흡을 맞췄다.

한편 태군은 17일 MBC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