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산업협회(KOVA)는 12일 협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현재 협회장직을 맡고 있는 서승모 씨앤에스테크놀로지 대표(50)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오는 2월 말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정식 취임하게 된다. 서 회장은 지난해 8월 벤처산업협회와 IT기업연합회의 통합을 주도하고 공동회장을 맡아오다 백종진 공동회장이 구속되면서 단독 회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