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아피시트 웨차치와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지지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태국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전국 22개 지역구에서 29명의 하원의원을 뽑기 위해 전날 실시한 보궐선거에서 아피시트 총리의 민주당 중심 집권정당연합이 20석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