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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거래소 공공기관 저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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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증권선물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 신규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증권선물거래소 양대 노조 가운데 통합노조는 잠시후(오후 4시30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파업여부를 결의합니다. 파업이 가결되면 노조측은 이번주 주말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만약 오는 22일 증권선물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 확정될 경우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럴 경우 증권시장의 부분적인 운영차질도 우려됩니다. 증권선물거래소 노조관계자 "전반적으로 보면 시스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저희도 거기까지는 가고 싶지 않지만 그런 상황까지도 예상하며 움직인다." 증권선물거래소 경영진은 법적 대응에 적극 나설 태세입니다. 거래소는 내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 공공기관 지정에 관한 법리적 쟁점'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정에 대한 법리적 절차의 전초전인 셈입니다. 공공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이미 헌법소원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에는 이정환 이사장이 기자들을 직접 만나 여론몰이에도 나섭니다. 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은 자본시장 선진화에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기관 지정을 앞두고 거래소의 대응수위가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지정 이후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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