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2일 1급 자리인 인재정책실장에 김차동 인재육성지원관을 승진 발령하는 등 1급 7명 가운데 3명을 전격 교체했다.또 교과부 본부 국장급 19개 직위 가운데 79%인 15개 직위에 대해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행정고시 22∼25회 출신인 1급 실장직 고위공무원 3명이 명예퇴직했고 행시 28회 출신이 1급 자리에 오르는 등 고위간부 세대교체가 이뤄졌다.행시 29회와 30회 출신도 처음으로 본부 국장급에 진입했으며 6개 국장급 자리에는 4급 서기관이 승진,발탁됐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