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우주(24)가 교통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주는 12일 새벽 1시께 음반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다 서울 신사역 인근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역주행 하던 자동차 정면 충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우주의 소속사는 "차는 크게 파손돼 폐차될 수준이지만 다행히 김우주는 타박상 정도"라며 "후유증이 걱정돼 정밀 진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1집 '편지'로 데뷔한 김우주는 최근 새 음반을 준비 중이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