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쌍용자동차에 대한 법원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부품업체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창용 부위원장은 쌍용차의 법원 결정 과정에서 하청업체들이 불확실성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고용안정 등 지원하는 안에 대해 초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주주가 있는 경우 정부가 1차적으로 나서는 것보다는 채권단과 대주주, 법원을 통한 결정을 기다리는 것이 순서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