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국제오토쇼(일명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GM대우자동차는 경차 마티즈의 후속모델인 시보레 스파크를 공개했다.

GM대우는 경차 마티즈의 후속모델과 7인승 미니밴을 각각 시보레 스파크,시보레 올란도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이 모델은 비트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양산 모델이 최초로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올 하반기에 출시된다.

시보레 올란도는 7인승 5도어 미니밴 쇼카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델로 SUV와 미니밴,왜건의 장점을 부각시킨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차량이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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