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前 아나운서, 사표 쓴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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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가 사표를 쓴 이유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에 출연한 박지윤은 사표를 낸 이유에 대한 질문에 "사내 연애를 했는데 말이 너무 많아서 싫어서였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어 박지윤은 "(애인인 최동석 아나운서와)같이 다니기만 해도 말들이 너무 많았다"며 "내가 없는 상황에서 내 결혼 등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들이 불편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박지윤은 "성격이 욱하곤 해서 결국 참지 못하고 남자친구에게 사표를 내겠다고 말했었다"며 "오히려 그는 자신 때문에 피해를 입게 될까봐 나를 걱정해주더라"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사표를 낸 후 상황에 대해 박지윤은 "이제까지 사표를 낸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를 한 적이 없다"며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내심 후회하는 모습을 비추셨지만, 아나운서 출연료가 회당 2만원이란 말을 듣고 프리랜스 선언한 것을 오히려 좋아하셨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방송이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당시의 박지윤 전 아나운서의 심경을 이해 한다'는 의견과 '사표를 낸 이유가 남자친구 때문이라니 공감이 되지 않는다'라는 의견으로 양분되고 있다.
한편,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KBS에 돌연 사표를내 화제를 모아왔다. 이후 그녀는 지난 12월 DY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케이블 방송 메인 MC로 활동 하거나 각종 예능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2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에 출연한 박지윤은 사표를 낸 이유에 대한 질문에 "사내 연애를 했는데 말이 너무 많아서 싫어서였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어 박지윤은 "(애인인 최동석 아나운서와)같이 다니기만 해도 말들이 너무 많았다"며 "내가 없는 상황에서 내 결혼 등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들이 불편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박지윤은 "성격이 욱하곤 해서 결국 참지 못하고 남자친구에게 사표를 내겠다고 말했었다"며 "오히려 그는 자신 때문에 피해를 입게 될까봐 나를 걱정해주더라"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사표를 낸 후 상황에 대해 박지윤은 "이제까지 사표를 낸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를 한 적이 없다"며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내심 후회하는 모습을 비추셨지만, 아나운서 출연료가 회당 2만원이란 말을 듣고 프리랜스 선언한 것을 오히려 좋아하셨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방송이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당시의 박지윤 전 아나운서의 심경을 이해 한다'는 의견과 '사표를 낸 이유가 남자친구 때문이라니 공감이 되지 않는다'라는 의견으로 양분되고 있다.
한편,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KBS에 돌연 사표를내 화제를 모아왔다. 이후 그녀는 지난 12월 DY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케이블 방송 메인 MC로 활동 하거나 각종 예능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