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태성-이다인-제이 등 '하자전담반' 구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 드라마넷 '하자 전담반 제로'가 강인, 이태성, 이다인, 김희원, 제이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자 전담반 제로'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최하위 등급으로 분류된 회원들을 전담하는 커플 매니저 '하자전담반 제로팀'의 좌충우돌 성공기와 이들을 통해 짝을 찾는 이들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하자 전담반 제로'는 어딘가 나와 닮은, 아니 어딘가 나보다 부족한 듯한 사람들이 역경을 헤치고 마침내 짝을 찾는 감동적인 장면들을 보면서 일단은 먼저 웃고, 결혼의 조건은 무엇인지, 결혼의 목적은 무엇인지 한발자국 돌아서서 생각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의 작품이다.
'하자 전담반'에 캐스팅된 한류스타 이태성은 지난 2001년 이수현이라는 한국 청년이 일본 도쿄 신오오쿠보역에서 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다가 사망했던 사건을 영화로 만든 ‘너를 잊지 않을 거야’에 이수현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태성은 극중 지독한 결벽증에 모난 성격까지. 이시대 최고의 까칠 훈남으로 등장한다.
이어 슈퍼쥬니어의 강인은 드라마 주연으로 첫 캐스팅된 작품으로, 우진과는 정반대는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순수사랑의 결정체, 웨딩팩토리 의 신입사원 나호태 역으로 캐스팅됐다.
우진(이태성)과는 정반대로 모든 사랑을 마음으로 생각하는 그는 사랑에 있어 때론 저돌적이며 때론 감성적이기도 하다.
'하자 전담반 제로'는 MBC 드라마넷을 통해 2월 방송할 예정이며 16부작으로 제작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