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경영본부장 박영빈 경남銀 부행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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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3일 박영빈 경남은행 부행장(55 · 사진)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영입했다. 경남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박 전무는 1983년부터 2004년까지 한미은행에서 근무하다 2004년 경남은행으로 옮겼다. 경남은행에서는 최근까지 울산본부장 겸 수석부행장을 역임했다. 박 전무는 지난 6월 경남은행장 선임 당시에는 4배수 후보에까지 올랐었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자본시장통합법 발효에 맞춰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이해상충방지를 위해 그동안 기관영업과 리서치센터를 총괄했던 기관리서치사업부에서 리서치센터를 분리했다. 또 퇴직연금 운영과 법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채권영업 등을 하는 사업부(Non Equity 사업부)를 신설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조직 효율화를 위해 담당임원제를 폐지하고 46개에 달했던 팀을 38개 부서로 줄였다. 이와 함께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해외사업부를 별도로 신설했다. 해외사업부는 김영굉 전무가 담당한다.
김용준기자 junyk@hankyung.com
우리투자증권은 또 자본시장통합법 발효에 맞춰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이해상충방지를 위해 그동안 기관영업과 리서치센터를 총괄했던 기관리서치사업부에서 리서치센터를 분리했다. 또 퇴직연금 운영과 법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채권영업 등을 하는 사업부(Non Equity 사업부)를 신설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조직 효율화를 위해 담당임원제를 폐지하고 46개에 달했던 팀을 38개 부서로 줄였다. 이와 함께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해외사업부를 별도로 신설했다. 해외사업부는 김영굉 전무가 담당한다.
김용준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