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철도공단 보름만에 1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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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이 경기진작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올들어 불과 보름만에 철도건설사업비 1조여원을 집행했다.
공단은 14일 재정집행 비상상황실에서 이사장 주재로 제1차 사업비집행점검회의를 열고 집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당초 1월말 계획(1조987억원)을 2주만에 달성하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1월 한달동안 당초계획을 훨씬 뛰어넘는 1조6000여억원의 철도건설 예산이 조기 집행될 전망이다.
1월14일 현재까지 집행된 사업비 1조여 원은 이월사업비(2600억원),공단채권발행 (2500억원),단기차입(5900억원) 등으로 충당했다.또 1월중 추가소요자금(5000억원)및 1·4분기 소요자금은 정부출연금 조기 확보(7500억원) ,공단 채권 조기발행,광역철도 수탁비 조기확보 등을 통해 차질없이 조달키로 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경기진작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조기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난해 2조3050억원이었던 상반기 사업집행 실적을 올해의 경우 4조1382억원까지 끌어올리는 등 ‘2009년 상반기실적을 작년에 비해 4개월 앞당겨 달성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사업비 조기집행으로 2009 상반기에만 8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만600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돼 경기부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공단은 14일 재정집행 비상상황실에서 이사장 주재로 제1차 사업비집행점검회의를 열고 집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당초 1월말 계획(1조987억원)을 2주만에 달성하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1월 한달동안 당초계획을 훨씬 뛰어넘는 1조6000여억원의 철도건설 예산이 조기 집행될 전망이다.
1월14일 현재까지 집행된 사업비 1조여 원은 이월사업비(2600억원),공단채권발행 (2500억원),단기차입(5900억원) 등으로 충당했다.또 1월중 추가소요자금(5000억원)및 1·4분기 소요자금은 정부출연금 조기 확보(7500억원) ,공단 채권 조기발행,광역철도 수탁비 조기확보 등을 통해 차질없이 조달키로 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경기진작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조기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난해 2조3050억원이었던 상반기 사업집행 실적을 올해의 경우 4조1382억원까지 끌어올리는 등 ‘2009년 상반기실적을 작년에 비해 4개월 앞당겨 달성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사업비 조기집행으로 2009 상반기에만 8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만600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돼 경기부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