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헬스케어 사업 대기업 참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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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1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와 만나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에 국내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은 정부의 신성장동력 산업중 5대 고부가 서비스 분야로 선정된 사업이다.
전 장관은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이미 한국시장에 진출한 상황에서 원료물질이나 신약개발 등의 연구개발 투자 역량면에서 한국의 제약회사들이 외국계 회사를 상대하기는 역부족일 것”이라며 “헬스케어 사업의 틀이 짜여진 이후에는 결국 대기업이 참여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이기주 기자 kijulee@hankyung.com
전 장관은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이미 한국시장에 진출한 상황에서 원료물질이나 신약개발 등의 연구개발 투자 역량면에서 한국의 제약회사들이 외국계 회사를 상대하기는 역부족일 것”이라며 “헬스케어 사업의 틀이 짜여진 이후에는 결국 대기업이 참여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이기주 기자 kiju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