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日 공식 사이트 오픈…차세대 한류스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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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범이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과 더불어 일본 공식 사이트를 오픈한다.
김범은 지난해 10월 영화사와 코스메틱사를 계열로 두고 있는 글로리 그룹의 글로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았다.
소속사 글로리엔터테인먼트는 "팬클럽 창단과 공식 사이트(http://www.kimbum.jp/) 오픈을 통해 일본 활동의 구심점을 두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김범은 외모와 스타성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춰 일본 내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는 "'꽃보다 남자'의 일본 방송 시기에 맞춰 대대적인 김범 프로모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범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MBC '에덴의 동쪽'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최근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 명문 집안의 천재 도예가이자 매력적인 바람둥이 이정 역을 맡았다.
김범은 방영 초기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매력남으로 변신,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13일 방송된 4화부터는 연기자 김소은(가을 역)과 풋풋한 애정 라인을 그려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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