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로부터 4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은 크라이슬러가 대표 브랜드인 '지프(Jeep)'를 닛산-르노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크라이슬러와 닛산-르노 양사 모두 사모투자회사 서버러스캐피털 매니지먼트가 대주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