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미소니언박물관 공룡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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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공룡엑스포때 전시
세계적인 박물관인 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박물관과 뉴욕 자연사박물관에 있는 공룡을 경남 고성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스미소니언박물관 및 자연사박물관은 '2009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에 참가키로 하고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이학렬 경남 고성 군수(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장)와 지난 14일 체결했다. 공룡엑스포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두 박물관은 부스를 별도로 설치하고 한반도공룡 연구 관련 심포지엄에도 참여한다.
이 군수는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나 "두 박물관과의 교류협력은 경남고성 공룡엑스포를 글로벌한 엑스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구 5만5000명에 불과한 고성군이 2006년 국내 최초의 자연사 엑스포로 출범시킨 공룡엑스포는 첫해에 관람객 154만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공룡엑스포 국제고문을 맡아 지원하고 있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
이 군수는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나 "두 박물관과의 교류협력은 경남고성 공룡엑스포를 글로벌한 엑스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구 5만5000명에 불과한 고성군이 2006년 국내 최초의 자연사 엑스포로 출범시킨 공룡엑스포는 첫해에 관람객 154만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공룡엑스포 국제고문을 맡아 지원하고 있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