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최근 발표한 자체 개혁안을 추진하고 세계적 금융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경영개혁위원회'를 16일부터 운영한다. 이정복 전무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신용과 농업경제 등 4개 사업 부문의 기획담당 상무와 주요 부서장 등 15명이 위원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