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09 10대 최고엔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현대·기아차의 타우엔진은 북미시장을 겨냥해 지난 2005년부터 약 4년에 걸쳐 개발한 국내 첫 8기통 독자 개발 엔진이다.

1994년부터 시작된 워즈오토의 10대 최고엔진은 자동차엔진 부문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린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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