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와 할리우드 스타들 모두 내추럴 주얼리 스타일링이 인기다. 귀고리나 화려한 목걸이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귀고리와 뱅글로 깔끔하게 스타일링한다. 특히 튜브 톱 드레스에 목걸이 없이 목 · 어깨 라인을 살리는 스타일링을 한 스타들이 많았다. 차이가 있다면 할리우드 스타들은 더 대담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선택했다는 것.앤 해서웨이는 브로콜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커다란 귀고리를 착용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업 헤어 스타일에 귀고리를 돋보이게 하는 볼드한 것으로 네이비 컬러의 보석이 세팅되어 있어 의상과 일치되는 스타일이다.

◆샤넬 레드 립스틱 '이드라바즈(Hydrabase)'=무채색 의상에 포인트를 준 레드 립스틱.우아하고 로맨틱한 의상에 레드 컬러의 립스틱은 확실히 주목효과를 줄 수 있다. 가능한 한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에 밝은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면 클래식한 여신으로 변신할 수 있다.

◆디올의 '쇼 파우더 001'=몸에도 옷을 입힌다? 어깨와 목 그리고 쇄골의 라인이 드러나는 아름다운 튜브 톱 드레스에 그와 맞는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하자.반짝이는 피부는 더 건강해 보이고 더 탄력 있어 보이게 연출해 화려한 드레스를 돋보이게 해준다. 최근 몸에도 화장하는 트렌드 열풍으로 출시된 디올의 쇼 파우더는 얼굴뿐 아니라 쇄골，어깨，목 라인을 반짝거리게 만들어 준다. 진정한 패셔니스타라면 빛나는 피부 연출까지도 꼼꼼하게 신경써야 한다.

◆뮈샤 주얼리의 'belle vue 팔찌'와 아르노 by 뮈샤의 'musique 목걸이'=드레스를 더욱 빛내주는 것은 화려한 포인트 주얼리! 스타들은 특히 볼드하고 반짝임이 많은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주로 착용한다. 이처럼 최근 레드카펫은 모던한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 포인트가 대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