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여성특화 점포인 서울 서초동 '부띠크모나코 지점'이 여고 동창회 모임장소로 인기다. 이 지점에선 16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고교 동기인 경기여고 60회 동창모임이 현대증권 오성진 WM컨설팅센터장(맨 왼쪽)의 증권시황강연 등 재테크 설명회를 곁들여 열렸다. 현대증권이 지난해 10월 업계에서 첫 여성특화점포로 세운 이 지점은 지난해 말엔 부산사대부고와 서울 미림여고 졸업생이 송년회 장소로 이용하기도 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