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유관 식용유관 등을 만드는 제관업체 대륙제관을 5% 이상 보유중인 슈퍼개미 황유택씨가 안경점용 의료기기업체 휴비츠에 관심을 나타냈다.

황씨는 16일 휴비츠의 지분 6.23%(56만9945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단순투자목적이라는 설명이다.

황씨는 현재 대륙제관 지분의 5.67%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보유중이던 현대디지탈텍 지분을 5.28% 보유 후 처분한 일이 있다.

올해 47세인 황씨는 전업투자자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