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앞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5일 마지막으로 국무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8년 임기 동안 자신을 보좌해온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의 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그를 "내 누이동생 같은 사람"이라고 지칭하며 신뢰와 친근감을 표시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