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포트는 16일 최대주주가 유니온홀딩스외2인에서 장중언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주주명부 폐쇄 후 최대주주 변경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장중언씨는 그랜드포트의 지분 11.77%(150만9120주)를 보유중이다.

장씨는 지난 2007년 9월29일 합병으로 그랜드포트의 주식을 취득했으며 지난해 5월31일까지 그랜드포트의 로봇사업본부장으로 재임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