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지역이 겨울가뭄으로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폐광촌인 철암동의 한 주민이 샘물을 담은 페트병을 손수레에 가득 싣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