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부품업체 고용유지 재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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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임금 최고75% 지원
정부는 자동차 부품업체 중 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있는 사업장의 재교육 대상 근로자를 지식경제부가 마련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시키는 내용의 '고용유지를 위한 재훈련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고용유지지원제도란 기업이 잉여인력을 구조조정하지 않고 전환배치나 훈련 등으로 소화하면 임금의 최고 75%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동차 부품업체 등 중소기업은 마땅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없어 근로자 재교육에 곤란을 겪어왔다고 지경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사업이 도입되면 자동차 부품업체 근로자는 노동부의 임금지원을 받으면서 지경부의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경부는 노동부에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한 자동차 부품업체의 현장 근로자 중 총 3900명을 대상으로 내달 16일부터 오는 8월28일까지 6개월간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는 사업시행공고(19일자)나 권역별(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 사업설명회 또는 주관기관인 자동차부품연구원 홈페이지(www.katech.re.kr)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는 지경부 수송시스템산업과 (02)2110-4824.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이 사업이 도입되면 자동차 부품업체 근로자는 노동부의 임금지원을 받으면서 지경부의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경부는 노동부에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한 자동차 부품업체의 현장 근로자 중 총 3900명을 대상으로 내달 16일부터 오는 8월28일까지 6개월간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는 사업시행공고(19일자)나 권역별(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 사업설명회 또는 주관기관인 자동차부품연구원 홈페이지(www.katech.re.kr)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는 지경부 수송시스템산업과 (02)2110-4824.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