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고백 ‥ '패떴다 대본 논란'에도 입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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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굉장한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8 뉴스' 통해 "생방송을 못나가게 돼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앨범 발표 때마다 발생하는 표절논란과 재벌 2세와 수영장 데이트 몰카 파문 등에 대해서 말하며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다.
그녀는 "방송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았으나 생방송을 못 나가게 되면서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이효리는 "A형이라 겉으로는 씩씩하고 당당해 보이지만 속은 여리고 울기도 잘한다"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최근 불거진 SBS '패떴다'와 관련해 "대본은 전체적인 순서만 체크한다"며 대본 공개 논란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날 이효리는 "사실 저희는 대본을 보지 않는다"며 "대본을 줘도 순서만 체크하고 대본을 줄줄이 외우지 않는다"며 '패떴다'에 대한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이효리는 "'패떴다'의 실제 모습에 대해서 프로그램속의 모습과 거의 비슷하다"며 자신의 성격에 좀 더 재미있게 하려고 연기를 가미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26일 폐렴 및 탈수증으로 실신해 응급실에 실려가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그녀는 응급실로 실려가기 전에 약 7kg 정도의 몸무게가 빠질 정도로 건강상태가 악화됐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효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8 뉴스' 통해 "생방송을 못나가게 돼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앨범 발표 때마다 발생하는 표절논란과 재벌 2세와 수영장 데이트 몰카 파문 등에 대해서 말하며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다.
그녀는 "방송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았으나 생방송을 못 나가게 되면서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이효리는 "A형이라 겉으로는 씩씩하고 당당해 보이지만 속은 여리고 울기도 잘한다"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최근 불거진 SBS '패떴다'와 관련해 "대본은 전체적인 순서만 체크한다"며 대본 공개 논란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날 이효리는 "사실 저희는 대본을 보지 않는다"며 "대본을 줘도 순서만 체크하고 대본을 줄줄이 외우지 않는다"며 '패떴다'에 대한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이효리는 "'패떴다'의 실제 모습에 대해서 프로그램속의 모습과 거의 비슷하다"며 자신의 성격에 좀 더 재미있게 하려고 연기를 가미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26일 폐렴 및 탈수증으로 실신해 응급실에 실려가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그녀는 응급실로 실려가기 전에 약 7kg 정도의 몸무게가 빠질 정도로 건강상태가 악화됐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