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사장단 인사에 19일 임원 91명을 승진시키는 등 200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단행된 임원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이재용 전무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 전무는 부사장 승진 없이 현 직급을 유지한 채 해외 순환근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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