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 대표가 지분 매입후 최대주주로 올라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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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CMS의 박정훈 대표이사가 회사 최대주주로부터 지분을 사들여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LCD TV 등을 생산하는 CMS는 19일 최대주주 네오엠텔이 보유주식 가운데 일부인 120만주를 박 대표에게 주당 2500원, 총 30억원을 받고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회사 지분을 16.15%까지 늘려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 올라섬에 따라 앞으로 공격적인 경영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와 발광다이오드(LED) 사업 등 신규사업 진출은 물론, 정부가 추진중인 신성장동력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42분 현재 CMS는 대표이사의 지분 추가 매입 소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14.50%)까지 오른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LCD TV 등을 생산하는 CMS는 19일 최대주주 네오엠텔이 보유주식 가운데 일부인 120만주를 박 대표에게 주당 2500원, 총 30억원을 받고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회사 지분을 16.15%까지 늘려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 올라섬에 따라 앞으로 공격적인 경영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와 발광다이오드(LED) 사업 등 신규사업 진출은 물론, 정부가 추진중인 신성장동력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42분 현재 CMS는 대표이사의 지분 추가 매입 소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14.50%)까지 오른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