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대표 전영안)은 지창배 총괄사장(34 · 사진)을 신임 부회장으로 승진발령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창배 부회장은 1999년에 청호컴넷에 입사해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청호컴넷의 자회사인 소넷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청호컴넷 총괄사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