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동반 약세…日 니케이 8000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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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나란히 하락세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8000선이 붕괴해 257.83포인트(3.12%) 급락한 7999.02로 이날 오전장을 마감했다. TOPIX지수는 19.67포인트(2.41%) 빠진 798.06을 기록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경기후퇴가 장기화한다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투자심리가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2.64% 내린 1120.25를 기록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2.33% 하락한 4265.21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3.27% 빠져 1만2903.15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가 자동차, 철강에 이어 추가 산업별 구체적 자금 지원을 준비중이라는 기대감에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3% 하락한 1976.22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8000선이 붕괴해 257.83포인트(3.12%) 급락한 7999.02로 이날 오전장을 마감했다. TOPIX지수는 19.67포인트(2.41%) 빠진 798.06을 기록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경기후퇴가 장기화한다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투자심리가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2.64% 내린 1120.25를 기록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2.33% 하락한 4265.21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3.27% 빠져 1만2903.15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가 자동차, 철강에 이어 추가 산업별 구체적 자금 지원을 준비중이라는 기대감에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3% 하락한 1976.22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