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노사 임금동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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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노사가 21일 전남 여수에 있는 고무 제1공장에서 기옥 사장과 울산 수지공장,울산 고무공장,여수 고무공장 노조 등 3개 노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항구적 노사 산업평화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2009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동결하기로 선언했다.
이로써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987년 노조 설립 이래 22년간 무분규 임단협 타결의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또 일반직 사원들도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으며 임원들은 올해 급여의 10%를 회사에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로써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987년 노조 설립 이래 22년간 무분규 임단협 타결의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또 일반직 사원들도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으며 임원들은 올해 급여의 10%를 회사에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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