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샾 퍼스트월드 점등 행사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 첫 주거시설


포스코건설(사장 정준양)은 지난 20일 저녁,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내에 위치한 ‘더샾 퍼스트월드’의 점등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헌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조용경 포스코건설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점등식에서는 불꽃과 레이저 등을 이용한 행사를 펼치며 송도국제업무단지 최초의 주거시설 완공을 축하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인만큼 이번 더샾 퍼스트월드 점등식이 국가적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등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샵 퍼스트월드는 포스코건설이 지난 2005년 5월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최초로 착공한 주거시설로 오는 31일 입주를 앞두고 현재 송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상태다.

지하2층, 지상 23~64층 6개 동 규모로 아파트 1,596가구, 오피스텔 1,058실로 이뤄진 송도 최대규모의 주거단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