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연기자 김소은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해 화제다.

김소은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근 드라마 촬영 중 방문한 뉴칼레도니아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 다양한 매력의 모습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은은 프릴이 달린 하얀색 블라우스로 귀여운 숙녀의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챙이 넓은 밀집 모자를 쓰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에는 소녀다운 순수한 매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클로즈업 된 사진속 김소은은 매끈하고 깨끗한 실크 피부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소은의 다양한 매력에 "한장한장이 화보같다" "자체 발광, 이기적인 외모"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 금잔디(구혜선 분)의 절친한 친구 '가을'로 출연 중인 김소은은 F4의 멤버 소이정(김범 분)과의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잔디와 함께 F4(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분)와 뉴칼레도니아로 여행을 가게 된 가을은 잔디-준표 커플의 데이트 시간이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이정과 단 둘이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

티격태격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가는 가을-이정 커플을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에게 '을-정'커플이라고 부르며 커플형성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꽃보다 남자'에서 순수한 여고생역의 김소은은 KBS '천추태후'에서 당차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걸 매력을 발휘, 극과 극 캐릭터와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고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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