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오윤아(31)가 갑상선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오윤아는 20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갑상선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뒤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의 소속사인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최근 종영한 '바람의 나라'의 촬영이 끝나갈 무렵 갑상선에 종양이 생긴 사실을 알게 됐다"며 "간단한 수술로 결과가 좋아 이번주 내로 퇴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지난 15일 종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에 혜압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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