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어닝쇼크…수익성 방어력 미흡-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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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적자가 대우증권 추정 4000억원보다 확대됐다"며 "시장 기대치 대비로는 어닝 쇼크 수준"이라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특히 휴대폰 부문 실적 기대 이하였다"며 "임원, 조직 교체에 따라 적자를 크게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추정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수익성 방어 능력이 미흡한 상황을 반증하며, 당분간 보수적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송 애널리스트는 "특히 휴대폰 부문 실적 기대 이하였다"며 "임원, 조직 교체에 따라 적자를 크게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추정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수익성 방어 능력이 미흡한 상황을 반증하며, 당분간 보수적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