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등 4개국 임직원 격려
글로벌 현장경영 일환으로 그동안 40여개국 현장챙겨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은 설연휴를 맞아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일정으로 싱가포르 스리랑카 콜롬보 베트남을 방문해 해외근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글로벌 현장경영에 나선다.

이 사장은 24일 싱가포르 파시르 판장 터미널 공사 현장, 윈센톤웨이 콘도미니엄 신축공사 현장, 주롱·투아스 준설매립 공사 현장을 찾아 임직원 및 현지근로자 가족들을 초대해 격려할 계획이다.

오는 25일에는 스리랑카 콜롬보 항만 확장공사 현장을, 26일에는 베트남 비텍스코 파이낸셜 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각각 방문한 뒤 27 오전에 귀국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2006년 취임이후 명절 때마다 해외현장을 찾아가 현지 임직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왔다. 그동안 40개국 420여개 현장을 방문하며 글로벌 현장경영을 해왔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