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이 사흘째 초강세다.

23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서울제약은 227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1500원이었던 주가는 사흘간의 상한가로 51.6% 상승했다.

서울제약은 전날 공시를 통해 "포항공대 및 동아대와 패혈증 치료물질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에 도입하는 기술은 패혈증을 포함한 감염질환에 치료 효과가 있는 신규 펩타이드 화합물질과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제약은 기술실시계약 체결 후 전임상과 임상시험 등을 거쳐 제품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