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에너지어링은 23일 블랙뷰트 에너지(BLACK BUTTE ENERGY LIMITED INC.)로부터 56억6900만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기존 습식 분쇄 에탄올 설비를 건식 분쇄 시스템으로 변경하고, 액화 및 발효공정 개선에 관한 것이다.

공사의 계약 규모가 2007년 창해에너지어링의 매출액에 견줘 77.4%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 21일까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