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다보스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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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세계경제포럼(WEF)이 개최하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합니다.
'위기후의 세계질서 재편'(Shaping the Post-Crisis World)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 김 본부장은 보호주의 극복 (The Fight against Asian Protectionism)” 세션에 패널로 참석하며, “세계 경제성장 회복(Reviving Global Economic Growth)” 세션에는 토의 진행자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 본부장은 또 스위스 정부가 주최하는 통상장관회의 및 오찬 협의에 참석해 Lamy WTO 사무총장 및 주요국 통상장관들과 금융위기가 무역에 미치는 영향과 DDA 협상 방향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다보스 포럼은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이 1971년 창설한 WEF의 연차총회로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어 2천여명이 참석합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