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저녁 MBC '절친노트'에 출연한 가수 혜은이의 남편이자 연기자인 김동현이 깜짝 고백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절친하우스의 주인 김국진의 초대를 받은 김동현과 정찬, 그리고 백지영은 이날 12시간 절친이 되기위해 함께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전설의 빗자루, 탤런트 김동현은 영화를 제작하다 실패한 사연을 소개하자 김국진은 본인도 골프때문에 쓴 맛을 봤다고 털어놨고 이에 김동현은 "난 40억을 날렸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그밖에도 젠틀배우 정찬, 그리고 발라드곡 '총맞은것처럼'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백지영까지 역대 하우스 초대손님 중 평균 나이가 가장 높은 이들은 자기자랑 퍼레이드에서 피겨 실력까지 발휘하는 등 일과 연애 많은 것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하우스 최초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외식을 하러 간 절친들은 가득한 음식 앞에서 제작진에게 받은 특별 선물로 눈이 휘둥그레지기도 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