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태양을 삼켜라' 통해 눈빛 카리스마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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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에 이완이 등장해 눈빛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오는 6월 SBS-TV를 통해 방영예정인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는 드라마 '올인'의 명콤비인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PD가 다시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완은 주인공급인 태혁 역으로 김정우역의 지성, 이수현역의 성유리와 삼각관계를 이루며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극중 태혁은 어릴 때 아버지를 모른 채 불운하게 자랐다가 어느 날 자신 앞에 나타난 아버지 장민호 회장으로 인해 이전과는 180도 다른 삶을 살아가며 경영의 귀재를 꿈꾸는 인물이다.
'태양을 삼켜라' 유철용PD는 이완에 대해 "극중 태혁이가 가진 트라우마를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눈빛을 가진 배우가 필요했다"며 "이완을 봤을 때 드라마상 태혁보다 다소 나이도 어리긴 하지만 우리가 요구하는 좋은 눈빛을 가진 가능성 있는 배우라 판단해 전격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특별자치구 서귀포시를 배경으로, 이곳을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이뤄가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야망, 그리고 사랑이 펼쳐질 '태양을 삼켜라'는 이완 이외에도 지성, 성유리, 이완, 유오성, 전광렬, 김정태, 조상구, 마동석, 한지연 등이 출연한다. 제주도 뿐만 아니라 미국 라스베가스 등에서 촬영이 이뤄져 화려한 볼거리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뉴스팀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