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1.27 17:47
수정2009.01.28 09:39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동 서남물재생센터(옛 가양하수처리장) 안에 있는 유휴지 16만㎡를 청정 웰빙공원으로 조성해 최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예산 51억원을 투입해 이 일대에 상록수 숲,생태연못,천연 산책로,자전거 길을 조성하고 다목적 중앙광장과 분수 등 편의시설,정자,체육시설 등을 설치했다. 서울시는 이달 중 시범 개장 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 주민들에게 본격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