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는 28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608억8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67.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864억1300만원으로 77.5%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696억3100만원으로 156.7%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측은 "원재료비 인상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과 환율상승으로 인한 수출매출액 증가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