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채권안정펀드 CBO 1조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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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시장 안정화에 큰 도움 될 듯
신용보증기금이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경색된 채권시장을 안정시켜 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29일 1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용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보의 이번 유동화증권 발행은 올해 계획한 채안펀드를 위한 CBO 발행계획 중 1차 발행분으로, 2차 발행도 곧바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자금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보가 채안펀드용 CBO를 발행하는 것은 지난해 12월에 출범한 채안펀드가 자금시장 안정화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신보 측은 설명했다.
신보의 이번 채안펀드용 CBO는 지난 23일 '보증사업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확정했으며 편입되는 기초자산도 그동안 채권시장 경색으로 시장소화에 어려움을 겪던 우량기업의 회사채와 여전채(여신전문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가 발행하는 사채), PF ABCP(프로젝트 파이낸싱 유동화기업어음)로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보의 권오현 전략사업부문 상임이사는 "금융불안이 실물경기로 전이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1조원 규모의 CBO를 성공적으로 발행해 자금시장이 안정을 찾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채안펀드용 CBO를 적기에 발행해 시장신뢰 회복과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신용보증기금이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경색된 채권시장을 안정시켜 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29일 1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용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보의 이번 유동화증권 발행은 올해 계획한 채안펀드를 위한 CBO 발행계획 중 1차 발행분으로, 2차 발행도 곧바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자금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보가 채안펀드용 CBO를 발행하는 것은 지난해 12월에 출범한 채안펀드가 자금시장 안정화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신보 측은 설명했다.
신보의 이번 채안펀드용 CBO는 지난 23일 '보증사업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확정했으며 편입되는 기초자산도 그동안 채권시장 경색으로 시장소화에 어려움을 겪던 우량기업의 회사채와 여전채(여신전문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가 발행하는 사채), PF ABCP(프로젝트 파이낸싱 유동화기업어음)로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보의 권오현 전략사업부문 상임이사는 "금융불안이 실물경기로 전이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1조원 규모의 CBO를 성공적으로 발행해 자금시장이 안정을 찾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채안펀드용 CBO를 적기에 발행해 시장신뢰 회복과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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