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테크놀러지, 미국·캐나다 공인안전규격 인증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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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LED 조명기업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회사의 LED 조명제품인 ‘루미다스-H’ 12종이 미국의 국제공인 안전규격인 UL인증과 캐나다 공인 안전규격인 cUL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UL인증은 미국 내 판매되는 모든 재료,장치,부품,도구류의 기능이나 안전성에 대한 규격으로 미국 수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특히 형광등,백열등,할로겐전구 등 일반 조명이 아닌 LED조명으로 미국 UL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최초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루미다스-H는 지난해 4월 개발된 것으로 형광등,백열등,할로겐 전구등의 기존 조명에 비해 전력 소모를 8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회사 관계자는 “전기료 절감 및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커서 백열등,형광등,할로겐 전구 등을 대체할 차세대 조명기술”이라고 말했다.유영호 대표는 “지난해 유럽안전규격인 CE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인증획득을 계기로 미국내 합작법인을 통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UL인증은 미국 내 판매되는 모든 재료,장치,부품,도구류의 기능이나 안전성에 대한 규격으로 미국 수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특히 형광등,백열등,할로겐전구 등 일반 조명이 아닌 LED조명으로 미국 UL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최초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루미다스-H는 지난해 4월 개발된 것으로 형광등,백열등,할로겐 전구등의 기존 조명에 비해 전력 소모를 8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회사 관계자는 “전기료 절감 및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커서 백열등,형광등,할로겐 전구 등을 대체할 차세대 조명기술”이라고 말했다.유영호 대표는 “지난해 유럽안전규격인 CE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인증획득을 계기로 미국내 합작법인을 통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