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 현대重에 폴리 실리콘 6억弗 규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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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대표 김성수)은 현대중공업과 2010년부터 6년간 약 6억달러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폴리실리콘은 반도체 웨이퍼와 태양빛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전지 핵심소재인 솔라셀의 필수 원료다. KAM은 KCC와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5월 세운 폴리실리콘 합작 생산 · 판매법인(KCC 51%,현대중공업 49%)이다. KCC는 지난해 2월 충남 대죽산업단지에 6000억원(현대중공업 1500억원 투자)을 들여 2010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연간 생산량 6000t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 중이다.
KCC는 지난해 7월 폴리실리콘 시험생산에 성공,미국 등 장기 공급계약처에 공급했다. 폴리실리콘을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선정한 KCC는 향후 대죽공장에 추가로 투자,생산 규모를 연산 1만8000t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KCC는 지난해 7월 폴리실리콘 시험생산에 성공,미국 등 장기 공급계약처에 공급했다. 폴리실리콘을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선정한 KCC는 향후 대죽공장에 추가로 투자,생산 규모를 연산 1만8000t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