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소형주택 전문업체인 수목건축이 28일'마이바움(MAIBAUM)'이란 1~2인 전용주택에 대한 새로운 설계 안을 개발하고 고유 브랜드(로고)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선진국형 소형주택 7종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하는 등 기존 연립 · 빌라 등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미니주택'설계안을 내놨다.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는 "마이바움은 도심 소형주택에서 주거 품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미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고 밝혔다.

수목건축은 앞으로 도심 택지를 가진 사람들이 개발을 의뢰할 경우 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해주고 직접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02)578-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