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의 필독서] 경제학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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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비타민 <한순구 지음, 한경 BP刊>
인간은 선한가 악한가? 개인과 조직의 관계는 조화로운 것인가 대립적인 것인가? 과학적 지식으로 무장한 현대인들도 생존경쟁이나 적자생존과 같은 진화의 힘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는 없다.
'경제학 비타민'(한순구 지음 · 한경BP 간)은 인간의 이기적 본성에서 경제학의 대전제를 이끌어내면서 조직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이 사회 속에서 자주 충돌하게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상황을 경제학적 시각에서 분석하여 사회현상과 경제의 밀접한 관련성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부모들이 공부를 강요하는 이유,샐러리맨들이 직장을 떠나지 못 하는 이유에서부터 스크린 쿼터문제,정부의 부동산 분양가격 규제 등 우리 사회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회적 현상까지 분석의 범위를 확대해 가면서 다양한 경제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경제학 서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려운 수식이나 통계 대신 저자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나 익히 알려진 사실로부터 이야기를 풀고 있기 때문에 읽는 재미도 적지 않다. 경제학과 친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경제학적인 사고방식을 길러주는 책.
'경제학 비타민'(한순구 지음 · 한경BP 간)은 인간의 이기적 본성에서 경제학의 대전제를 이끌어내면서 조직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이 사회 속에서 자주 충돌하게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상황을 경제학적 시각에서 분석하여 사회현상과 경제의 밀접한 관련성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부모들이 공부를 강요하는 이유,샐러리맨들이 직장을 떠나지 못 하는 이유에서부터 스크린 쿼터문제,정부의 부동산 분양가격 규제 등 우리 사회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회적 현상까지 분석의 범위를 확대해 가면서 다양한 경제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경제학 서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려운 수식이나 통계 대신 저자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나 익히 알려진 사실로부터 이야기를 풀고 있기 때문에 읽는 재미도 적지 않다. 경제학과 친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경제학적인 사고방식을 길러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