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성국이 이영은과 코믹커플 연기에 도전한다.

지난 2006년 190만명의 흥행기록을 세웠던 영화 '구세주'의 속편 '구세주2'(제작 CY필름, 감독 황승재)의 주인공을 맡은 것.

'구세주2'는 지난 12월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주인공 최성국은 택시회사 여사장의 바람둥이 아들로 등장해 이영은과 코믹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은 최성국의 코믹 연기에 대해 칭찬하며 "최성국의 코믹 연기는 할리우드 스타 짐캐리에 도전해도 통할만큼 독특하다"며 "경기침체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활력소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영화 '구세주2'는 오는 30일 강남구 논현동에서 포스터 촬영을 마친 후 오는 2월 25일 개봉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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